공지사항
<로컬 벤처탐방> 아이티 (완료)
- Name시*템
- Date2003/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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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밸리 광통신장비업체인 아이티(www.it.co.kr 대표 서승관)는 지난해 온탕과 냉탕을 오갔다. 8월 코스닥 등록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지만 꾸준한 신장세를 유지했던 매출은 급락했다. 2000년 180억원였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53억원으로 급감했다. 현재 주가도 공모가에 비해 반토막이 난 상태. 공모가가 2500원이었으나 지금은 1300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매출을 기간통신사업자에 의존한 것이 주원인이었다. KT·하나로통신·데이콤 등 통신사업자들이 투자를 축소한데다 기대를 걸었던 IMT-2000사업마저 지연되는 바람에 매출 부진에 시달렸다.
그러나 서승관 사장은 “기업은 실적으로 말하는 것인데 이제부터는 할 말이 많을 것“이라며 재도약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서 사장은 통신과 마케팅 분야에서 고루 경력을 쌓은 마케팅 전문가. 그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이티의 제품군을 매출로 연결시키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2분기 들어 성과를 기대할만한 좋은 소식들이 나오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은 광케이블 전용회선에 사용되는 장치로 기간망과 가입자간 고속으로 데이터를 전송해주는 OCSU(Optical Channel Service Unit)와 전기신호를 광 케이블을 통해 전송하기위해 광신호로 변환시켜주는 광통신시스템의 핵심부품인 광송수신용 모듈이다. 이중 광송수신용 모듈에서 이 회사는 2.5Gbps급 이상을 주력제품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광중계기용 광전송모듈에서 기술축적도가 있어야 가능한 프레임 구조를 자체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중계기 시스템에서 처리해야 하는 일정 부분을 전송모듈에서 처리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전송장비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
서 사장은 “KT아이컴이 실시한 IMT-2000용 디지털 광중계기 성능시험(BMT)에 통과한 5개업체 대부분이 우리의 광전송모듈 사용하고 있어 연내 최소 7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도 하반기에 광중계기 구매에 나설 것으로 보여 올해부터 매출의 상당부분을 광전송모듈이 올려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OCSU 제품도 마케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점대점 방식과 1대 다수인 ADM 방식의 OCSU가 KT의 BMT를 통과해 연내 20억 매출은 무난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이밖에 최근 광주의 한국광기술원이 지역 광부품업체 지원을 위해 오는 2003년까지 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축할 광통신기기 시험시스템 구축사업 수행평가를 통과해 2년간 47억원 가량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시스템 구축사업에서 메트로WDM 장비를 토대로 한 망 구축사업을 펼칠 전망이다.
기간통신사업자에 매출 의존도가 높은데 대해 서 사장은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는 등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최근 OCSUⅡ를 갖고 중국 정부의 입망 테스트를 통과했다.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첫 관문을 넘은 것이다. 이 회사는 네트워크 통신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는 차이나넷컴(Netcom) 그룹의 지통(GITONG)사와 파트너십을 갖고 중국 시장을 두드릴 계획이다.
광전송모듈에서도 이 회사는 미국 A사와 2년간 최소 500만달러의 이상의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공급하는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현재 마무리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이 회사가 잡은 매출목표는 230억원. 서 사장은 “기간통신사업자들이 투자를 개시하고 있고 해외마케팅에서도 성과가 나오고 있는 만큼 주목받는 광통신장비업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대전〓조규환기자>
그러나 서승관 사장은 “기업은 실적으로 말하는 것인데 이제부터는 할 말이 많을 것“이라며 재도약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서 사장은 통신과 마케팅 분야에서 고루 경력을 쌓은 마케팅 전문가. 그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이티의 제품군을 매출로 연결시키기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2분기 들어 성과를 기대할만한 좋은 소식들이 나오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은 광케이블 전용회선에 사용되는 장치로 기간망과 가입자간 고속으로 데이터를 전송해주는 OCSU(Optical Channel Service Unit)와 전기신호를 광 케이블을 통해 전송하기위해 광신호로 변환시켜주는 광통신시스템의 핵심부품인 광송수신용 모듈이다. 이중 광송수신용 모듈에서 이 회사는 2.5Gbps급 이상을 주력제품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광중계기용 광전송모듈에서 기술축적도가 있어야 가능한 프레임 구조를 자체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중계기 시스템에서 처리해야 하는 일정 부분을 전송모듈에서 처리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전송장비업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
서 사장은 “KT아이컴이 실시한 IMT-2000용 디지털 광중계기 성능시험(BMT)에 통과한 5개업체 대부분이 우리의 광전송모듈 사용하고 있어 연내 최소 7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도 하반기에 광중계기 구매에 나설 것으로 보여 올해부터 매출의 상당부분을 광전송모듈이 올려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OCSU 제품도 마케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점대점 방식과 1대 다수인 ADM 방식의 OCSU가 KT의 BMT를 통과해 연내 20억 매출은 무난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이밖에 최근 광주의 한국광기술원이 지역 광부품업체 지원을 위해 오는 2003년까지 9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축할 광통신기기 시험시스템 구축사업 수행평가를 통과해 2년간 47억원 가량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시스템 구축사업에서 메트로WDM 장비를 토대로 한 망 구축사업을 펼칠 전망이다.
기간통신사업자에 매출 의존도가 높은데 대해 서 사장은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는 등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최근 OCSUⅡ를 갖고 중국 정부의 입망 테스트를 통과했다.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첫 관문을 넘은 것이다. 이 회사는 네트워크 통신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는 차이나넷컴(Netcom) 그룹의 지통(GITONG)사와 파트너십을 갖고 중국 시장을 두드릴 계획이다.
광전송모듈에서도 이 회사는 미국 A사와 2년간 최소 500만달러의 이상의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공급하는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현재 마무리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이 회사가 잡은 매출목표는 230억원. 서 사장은 “기간통신사업자들이 투자를 개시하고 있고 해외마케팅에서도 성과가 나오고 있는 만큼 주목받는 광통신장비업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대전〓조규환기자>